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친 나이트메어/주요 에피소드 (문단 편집) ==== 라 갤러리아 33 - 시즌 6 1, 2화 ==== ||<:><-2><#6495ED> '''{{{#black La Galleria 33}}}''' || ||<:>방영 일자|| 1화:2012년 10월 26일[br]2화:2012년 11월 2일 || ||<:> '''주요 메뉴'''||<:> '''[[이탈리아 요리]]'''|| ||<:>위치||<:>[[매사추세츠주]] [[보스턴]][br](125 Salem St, Boston, MA 02113)|| ||<:>문제 인식||<:>X|| ||<:>개선 의지||<:>O|| ||<:>주방장의 실력||<:>X|| ||<:>사장과 직원들 간의 관계||<:> 갈등 → 보통|| ||<:>사태의 원인||<:>'''사장의 능력 부족'''[br]근무태만[br]내부 갈등[br]대충 지은 식당 이름[* 2006년에 식당을 열었는데, 개업 당시 언니인 리타의 나이가 '''33살'''이어서 라 갤러리아 '''33'''이라고 지었다고 한다.][br]맛없는 음식[br]'''경쟁자들 천지'''[* 주요 메뉴가 겹치는 레스토랑만 한두 개도 아니고 무려 '''80개'''나 있었다. 심지어 '''또 다른 경쟁자'''인 부모의 식당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을 정도로 지나치게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았다. 사태의 원인만 여럿인데 경쟁자들이 넘쳐나니 개선 이전에는 성공은 커녕 현상유지하는 것조차 굉장히 어려웠을 것이다.][* 그리고 템플릿의 주요 메뉴를 보면 알겠지만 개선 이후에도 '''이탈리아 요리'''를 그대로 밀고 나갔다. '''개선을 넘어 대성공한 것부터가 기적'''이었던 셈이다.]|| ||<:> {{{#red 현재 폐업 여부}}}||<:>{{{#red 2018년 11월 폐업}}}|| [youtube(ajQJk70Q5tY)] [youtube(1e7KcxVdqe4)] 시즌 시작부터 2회 연속 에피소드다.[* 문제는 시즌 5부터 시작된 2회 연속 에피소드(버거 키친)가 시즌 6에서 2개나 생겼다는 것. 한 술 더 떠서 시즌 7은 5~8화가 연달아 2회 연속 에피소드다.] 다른 에피소드들과 달리 유머러스한 분위기가 깔려있다. 마치 시트콤을 연상시키는 듯한 독특한 분위기. [[보스턴]]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사장은 리타&리사 자매, 주방장 더글라스, 서빙 사라[* 유능하기는 했지만 그것을 빌미로 테이블 담당을 자신이 독점해 팁을 쓸어모았고, 팻에게 분담해주기로 한 팁도 약속한 것보다 적은 양만 주었다. 램지의 말대로 사라 개인은 유능하기는 했지만, 리더십이 부족했던 오너 자매가 바로 그 점 때문에 적절하게 직원을 통제하지 못하고 휘둘리는 상황이 생긴 것.], 팻.[* 무능한 직원인 데다 성격도 4차원인데 짜르지도 않고 놔뒀다. 사실 한 번 해고한 적은 있는데 비 오는 날에 우산을 쓰고선 불쌍한 [[강아지]] 표정(?)을 지으며 따라온 탓에 불쌍해서 다시 받아줬다고. 이후 식당이 개선됨에 따라 함께 성장해서 명실상부한 식당의 감초 캐릭터로 자리 잡는다.] 리타와 리사 자매의 부모님은 [[이탈리아계 미국인|이탈리아계 이주민]]으로, 1985년에 보스턴에서 로스테리아라는 이태리 레스토랑을 열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곳에서 일하면서 자란 리타와 리사는 부모님처럼 자신들만의 레스토랑을 경영하기를 꿈꾸었고, 마침내 부모님으로부터 큰 돈을 빌려 멀지 않은 곳에 새로운 가게를 창업했으나 장사가 잘 되지 않아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었다. 이쪽은 사장인 리타 & 리사 자매가 문제였다. 가게 운영의 기본도 모른 채 그냥 놀이터로 여기고 있고, 가차없이 직원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일삼는가 하면 일일이 간섭을 한다. 레스토랑 운영 시간에 껌 씹고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는 등 막장 행태를 보이고, 평소에도 직원들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업신여기는가 하면, 손님들이 직접 신용카드를 들고 와 계산할 정도로 일 안하는 직원들, 심지어 주방장은 리타의 전 남편(!). 거기다 그만의 고유한 레시피로 요리하는 게 아니고 자매의 부모님의 레시피를 따라하기만 하는 남자였다. 그리고 그나마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 부모님의 가게가 바로 대각선 쪽으로 길 건너편으로 걸어서 5분 거리 안에 있는데, 부모님의 식당은 잘 되고 있는데 자매의 식당은 삽질을 하고 있었다. 사실 생각해보면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게 근처에다 가게를 차린 것도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었다. 부모님의 가게도 성업 중이고 이미 근처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80개'''나 있는데, 거기다 식당을 차린다면 피 터지는 경쟁이 될 것이 뻔한데 말이다. 거기다 가게 이름도 대충 지어서 어떤 식당인지 알 수도 없고, 인테리어와 컨셉도 모호하기 그지없다. [[화가]]를 고용했는데 나체 아기 천사를 그려대서 바로 해고했다고. 심지어 리타는 가게의 현실을 진실되게 램지에게 알려주는 직원[* 2년이나 일했다고 한다.]에게 거짓말한다. 당연히 장사는 잘 될 리가 없었고, 매달 적자만 늘어가던 중 고든이 방문하면서 위와 같은 사실들이 밝혀진다. 서빙 담당 사라의 증언에 따르면, 체계도 없고 식당 운영을 할 줄도 모르고 책임감도 걱정도 없다고. 음식을 먹어보는 [[고든 램지]]. 더욱 더 경악하고 마는데... >'''"내 접시에다 누가 토한 것 같군요."''' 음식은 최악이었다. 특히 재료가 전혀 신선하지 않은 게 문제가 됐는데 '''냉동 [[미트볼]]은 고무 같고 싱거우며, 송아지 고기는 너무 익어서 짜고 질겼다. 치킨 마샬라는 너무 달고 싱겁고...''' 유일하게 부모님의 가게, 로스테리아에서 어머니가 손수 만들어서 가져온 [[티라미수]]만 맛있다고 평가.[* 사실 리사나 리타와는 달리 그 부모님은 훨씬 앞서 식당 경영에 성공한 적이 있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최소한 실력은 검증되어 있다는 말이니. 고든 램지는 이 티라미수를 먹은 후에 이례적으로 감탄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자매의 실황 중계와 F-Word와 반응을 지켜보는 것도 백미. 맛없는 음식, 최악의 재료, 체계도 운영도 잡혀있지 않은 라 갤러리아의 현실이 그대로 드러나며 탈탈 털리자 자매들은 그대로 '꼭지가 돌아버렸다'.[* 방송에서 실제로 이렇게 표현했다.] 총괄 셰프인 더글라스와 이야기를 나눠보는 고든. 음식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혹평이 이어지자 더글라스의 입에서 폭탄 발언이 쏟아진다. 명색이 [[이탈리아 요리]] 셰프인데도 이탈리아 요리는 안 먹고 가끔 [[중국 요리]]만 먹는다고 대답하는가 하면, 귀찮아서 대충 만들거나 냉동시킨 걸 꺼내온다고 대답(!!). 거기다 주방장과 사장은 갈등 관계여서 서로 사정과 상황을 잘 알지도 못했고, 이렇게 사장과 주방장부터 냉랭한 관계니 주방장은 열심히 일하려는 의지도 보이지 않았다. 디너 서비스를 점검하러 온 고든이 발견한 것은, 총괄 셰프가 있는데도 지시도 내리지 않고 소통도 없는 주방이었다. 거기다 바닥에 떨어진 닭고기를 괜찮다고 다시 주워서 팬에 굽는 작태를 보며 램지는 분노하고 만다.[* 그부터가 위생과 신선한 재료를 거듭 강조하는 [[요리사]]의 기본을 철저하게 지키는 사람이다 보니 더욱 더 분노할 수밖에 없다.] 거기다 손님들의 불만을 들으려 하지 않고 자매들끼리 서로 떠넘기며 화만 내고, 클레임 처리도 엉망 그 자체였다. 차갑다며 반품된 [[라비올리]]를 보더니 "다른 건 다 뜨겁다"면서 "손가락 직접 넣어보라"고 들고 가서 손님에게 조목조목 따지며 화 내고, 손님이 당황하는 게 보이는데도 끝까지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으며 뜨겁다고 인정할 것을 요구하는 리타의 태도에 고든은 오 마이 갓을 연발한다. 사실 냉동된 걸 데워오는 막장 가게인 특성상 주방 실수로 손님이 먹었던 것만 차가웠을 수도 있지만,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잘못됐다. 일단 라비올리가 냉동을 데워서 소스만 얹어온다는 것에 충격과 공포. 이러면 손님은 2번 다시 안 올 것이 분명하다. 사장은 이런 생각도 없이 당장 자기의 분노를 앞세우고 손님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건, 분명 서비스업 종사자로서 해서는 안 될 짓. 직접 고객들에게 클레임을 듣고 [[홍합]]을 확인해 보니 죽어서 상해 있는 것을 썼고(입이 열려있다), 이걸 지적하자 "우리는 그거 안 쓴다"며 변명하는 더글라스와 욕설을 내뱉는 리사. 잘못에 대해 부인만 하는 자매와 주방장의 무책임이 문제라고 판단한 고든은 더 자세히 조사해보기로 한다. 식자재들은 썩었고 라비올리는 냉동, [[크레이프]]처럼 얇은 케넬로니, 냉동 미트볼을 본 고든은 F word와 오 마이 갓을 연발하며 사장 자매에게 따끔하게 한 마디 한다. "당신들은 식당을 하시면 안됩니다. 둘 다 존나 생각이 없어요." 꼭지가 돈 리사는 "맨날 우리 잘못만 꼬집고 비평만 한다"며 욕설을 내뱉으며 나가고, 그녀를 잡아세우고 언쟁을 벌이던 고든도 나가버린다. 그래도 자매가 서로를 잡아주며 멘탈을 수습하려 노력하지만 이것은 전쟁의 시초에 불과했으니... 그나마 리타의 설득으로 리사는 되돌아오고 두 자매도 문제점을 인지하고 개선 의지를 보인다. 힘든 하루가 지나고 두 사람에게 지금 바꾸어야 할 문제들, 바꿔야 하지만 무시하고 외면하고 있던 일 리스트를 뽑아달라고 한다. 여기서 부각된 문제는 직원들과의 마찰, 신뢰의 부재. 직원들과의 정면대결로 전쟁이 시작됐다. 방문 이전에도 여러 가지로 갈등이 깊었고 평소에 마음에 안 드는 점을 조목조목 따지기 시작하니까 끝도 없었다. 시도 때도 없이 앉아서 쉬는 직원, 엉덩이 많이 긁는 직원을 포함해 손님이 식사를 마친 테이블을 "시켜야" 치우는 것에 대해 지적한다. 대체적으로 식당도 잘 안 되는 날이 늘어나고, 주변 직원들도 게으름을 많이 피우다 보니 너도나도 나태해지게 된 듯. 거기다 규칙까지 없댄다. 잘못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는 직원들에 대한 불만을 내세우면서 직원들 험담을 하고 욕설과 폭언을 일삼으며 싸우는 리타 때문에 더욱더 상황은 악화되어간다. 서로에 대한 부정적인 비방과 인신 공격, 서로에 대한 폭로로 이어진다. 더글라스가 너무 비평을 한쪽 귀로 듣고 신메뉴 개발 등 총괄셰프로서 너무 무성의하고 웨이트리스인 사라가 팁을 너무 독식한다든지...[* 사실 사라가 제일 유능한 직원이고 일도 잘 처리해서 사장 자매가 함부로 대하지도 못하고 이리저리 끌려다니기만 했다. 다만 사라에게도 문제가 있었는데, 레스토랑이 과거와 확연히 바뀌었고 램지 역시 "사장들이 직원들을 지휘해야 한다"고 말하여 사장들이 사라를 본격적으로 제어하려 했으나, 사라는 바뀌는 분위기에 적응하기보다는 퇴사하는 것을 택했다.] 사라가 도중에 그만두겠다며 나가자 고든은 직원과 사장 모두 무성의하다는 것을 지적. 잘못은 규칙을 정하고 직원들을 통제하지 못한 사장에게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자매는 그제서야 현실을 깨닫고 자신들을 인정하며 나아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 라 갤러리아의 주방에서 나가고 있는 음식과 '''경쟁자인''' [[보스턴]] 시내 최고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의 주방에서 나가고 있는 음식을 비교해서 사진으로 사장과 직원들에게 보여주자 전 화와 다르게 바로 동의 & 인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더그가 여기서 자신은 남을 따르는 게 싫다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는데, 사장이 "[[참교육|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가 말하는 거야. '''근데 넌 태도가 겁나 별로고 열정도 없는 주제에 반항하고 있네?''' 다른 사람을 찾아봐야겠다!]]"라고 했더니 바로 태세전환하는 게 조금 웃기다. 그렇게 새 메뉴를 개발해서 작은 접시+여러 요리라는 조합으로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램지. 이런 걸 할 수 없다는 더그에게 당신도 할 수 있다며, 살아남으려면 이제 배워야 한다며 더그를 독려한다. 새 메뉴를 교육하고 도움을 줄 셰프인 마이클 서버까지 오면서 진짜 변화를 시도하게 된다. 분량으로 따지면 2화 분량의 장장 3/4가 지나서야 변화가 시작되는 셈. 드디어 인테리어와 장식을 바꾸고 새 단장을 마치자 아주 멋지고 현대적이고 시크한 이태리 식당으로 거듭난 라 갤러리아의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다. 처음에는 날이 선 관계였고 험악했지만 리타를 시작으로 점차 그를 믿고 의지하며, 자매가 램지빠로 돌아서는 훈훈한 결말이 인상적인 에피소드. 당장 다음 대사들만 보아도... >"나 램지네 집에 갈 거야" >"난 그분 자식들 보모라도 할 수 있어" >"난 애들은 싫지만 청소는 해드릴래" >"개 산책시켜 드릴 수도 있어" >"그분 침대를 내 몸으로 데워 드리고 싶어." >"[[얀데레|밑에 지하실에 가두고 싶어요]]." >"20분만 더 있다가 가주세요."[* 마지막 멘트를 하고 집으로 가려는 램지를 잡고 하는 말.] 재방문 편에서는 아주 그냥 분량의 반을 차지할 정도. 유쾌한 분위기도 여전해서 리타가 '''닭 모양 인형옷을 입고 주방에 누운 사진'''을 주방 벽에 붙여놓기도 한다.[* 주방장이 바닥에 떨어졌던 치킨을 주워서 다시 조리했던 것을 유머 있게 질책하는 장면. 정말이지 폭소 없이는 볼 수 없는 장면이다.] 이제는 식당에서 과실주도 직접 담그기 시작했는데, 완성되더라도 우선 '''팻에게 먹여보고 무슨 일이 안 생기는지''' 본다고.[* 사실 가장 정확한 방법이긴 하다. 일단 손님께 나가기 전에 시식은 한 번씩 해봐야 하니...] 사실 식당의 변화는 계속 유지되고 있어서, 닭 인형옷 사진도 주방 스탭에게 위생을 신경 쓰라는 의미로 붙여놓은 것이었고, 과실주를 담그는 것도 식당에서 기계를 사서 직접 [[젤라토]]를 만들기 때문에 여기에 필요한 향미를 내기 위한 것이라서, 자기들이 마시거나 손님에게 무허가로 내놓지 않는다. 이 와중에 아니스(anise)[* [[팔각|스타 아니스]]와 이름이 비슷하지만 다른 향신료.] 맛 젤라토를 애널(anus) 맛 젤라토라고 소개해서 램지를 당혹스럽게 하는 것은 덤. 2018년 11월에 문을 닫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